2015. 5. 28. 15:22 리뷰 소개

'직장생활도 연애처럼'책 시사회

 

  시사회 진행 : 2015.04.16 ~ 2015.04.29 | 당첨자발표 : 2015.04.30

  리뷰 작성 기간 : 2015.05.14 ~ 2015.05.27


  * 우수리뷰어 : HJ님 (2015.05.18 등록)



직장생활도 연애처럼


직장생활도 연애처럼.
사실 제목만 보고는 직장생활에 관한 조언이 주를 이루는 책인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다. 이 책은 소통에 관한 책, 사람 내음이 물씬 나는 책이었다.
조직생활은 물론 부부든 연인이든 모든 인간관계를 아우르며 대화법, 
관계 형성, 위로, 칭찬 등 ‘진심 소통’에 대한 조언을 담고 있는 책인 것이다.

 


책에는 글쓴이 본인의 이야기, 메일 상담이나 강연에서 마주했던 실제 사례 등이 곳곳에 소개되고 있었다.
그래서일까. 어떤 것은 우리의 이야기고, 또 어떤 것은 우리 주변의 이야기라 더욱 공감되는 기분이다.
무엇보다 책을 읽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냥 아는 사람과 대화를 하듯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와 신기한 느낌이었다.
그만큼 글쓴이는 편하게 문장을 풀어내는 능력이 있는 것 같다. 
솔직하고 담백하게, 때로는 위트가 넘치게 말이다.
예를 들어 ‘슬럼프가 왔을 때는 야금야금 놀아야 한다’든가 ‘말하지 않아도 알기는 개뿔’,
‘자신감이란 자고로 근거가 없어야 제맛’이라는 표현에서는 절로 웃음이 나왔다.

 


직장과 연애. 처음에는 두 가지를 어떻게 적절히 버무리는 걸까 궁금했었는데 
결국 ‘사람’이라는 키워드가 공통적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직장이라 다르고 연인이라 다르지 않았다. 정말 기본을 지키면 되는 것. 
거기에 책에서 제시한 몇 가지 규칙만 잘 지킨다면 그야말로 대부분의 갈등적 상황은 부드럽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소소한 부정적인 감정, 기류, 갈등들은 입 밖으로 표현할 것.
글쓴이는 면전에 대고 직설적으로 하고 싶은 말을 못하니 간접적인 방법을 활용해보라 말한다.
강약을 조절해서, 은유와 비유를 통해, 유머를 통해....
그렇게 해서라도 당신의 마음이 쉴 수 있게 틈을 마련하라고 말이다.
주변에 습관적으로 화내는 사람이 있다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화를 내는 내용을 곱씹지 말고, 
딴 생각하기와 장풍 쏘기를 연습하라는 조언 역시 기억에 남는다.
물론 장풍 쏘기는 상상 속에서 펼치는 모습이다.
조금 더 부드럽게 말하기 기술 세 가지에는 행동표현 화법, 상황표현 화법, 시간차 대답법이 있으며,
긍정적인 말을 하는 것,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것도 거의 습관이라고 하니 
이왕이면 긍정적인 피드백, 근거 있는 칭찬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해봤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계발서가 거기서 거기라 안 읽는다고 한다. 
그런데 그건 정말 편견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이 책만 해도 그렇다. 
공감되는 경험담들과 상황마다 문제 해결을 위한 현실적이고도 적절한 조언이 가득한 책이다.
게다가 쉽게 쓴 문장과 재치 넘치는 말투까지! 그래서 읽으며 빠져드는 느낌이었다.
이왕이면 관계를 지키는 소통, 발전시키는 소통을 하고 싶다고 느끼며 ‘기본’을 잊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해본다.




직장생활도 연애처럼

저자
김지윤 지음
출판사
김영사 | 2015-04-13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관계에 지친, 관계가 힘든, 관계를 갈망하는 모든 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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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리뷰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축하2



posted by Daum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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