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2 14:09 리뷰 소개

'왕비의 붉은 치마'책 시사회

 

  시사회 진행 : 2015.01.29 ~ 2015.02.11 | 당첨자발표 : 2015.02.12

  리뷰 작성 기간 : 2015.02.26 ~ 2015.03.11


  * 우수리뷰어 : 진실게임님 (2015.03.12 등록)



왕비의 붉은 치마


이글은 파랑새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다음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하여 5학년인 딸아이와 함께 읽어보기 위하여 이벤트를 신청하였다가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파랑새로부터 책을 전해 받았다. 읽는이 모두가 단숨에 책을 읽어 내려갔다. <왕비의 붉은 치마>는 2009년 계림북스의 행복한 책읽기 시리즈도 출판이 되었으나 지금은 절판된이다. 이 책이 2011년도에 <한국 카톨릭 문학상의 아동문학 부문 수상>을 하였으며, 2015(을미)년 명성왕후가 시해된지 120년을 맞아 출판사 파랑새에서 재구성 된 책이다. 한편으론 출판사 및 작가의 의도가 고스란히 담겨진 책이다. 이 책의 제목은 왜? <왕비의 붉은 치마>일까? 한 번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인것 같다.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명성황후가 시해 되었을 때 피로 인하여 붉게 물든 치마로 연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는 작가가 명성황후를 위하여 만들어진 책이며, 그에게 헌정된 책이기 때문일 것이다. "왕비마마, 제 동화가 마음에 드시는지요?" ... 중략 ... "부디 120여 년 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왕비가 어린이들 마음속에서 오롯이 되살아 났으면!" <작가의 말 중에서> 다른 생각을 이야기 하기전에 "을미사변 120 주년 시대의 아픔, 명성황후 되살아나다!" 라고 소개된 책띠(북밴드, 띠지)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인물은 명성황후의 이야기다. 그렇다고 이 책의 주인공이 명성황후 일까? 아니다. 가상의 인물인 다희가 명성황후의 어린시절(자영)에서 부터 왕비가 되고, 을미사변을 통하여 시해 되기까지 몸종으로 그리고 궁녀로써 옆에서 지켜보며 명성황후에 대하여 서술하며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그렇다. 주인공은 명성황후가 아닌 가상의 인물 다희이다. 그렇다면 제목 또한 다희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이 책의 제목에 담긴 의미 또한 바뀔 것이다. <왕비의 붉은 치마> 즉 다희가 가지고 싶어 하고 소유하고 싶은 즉, 한번이라도 입어 보고 싶은 소유하고 싶은 대상이 아닐까? "김 상궁, 너는 내게 또 하나의 왕비였느니라. 중궁전에 갈 때마다 곁에 선 너를 보는 게 내 즐거움이었지. 오냐, 내가 기다리마. 네가 공부를 마치고 올 때까지 내 기다리마. 부디 잘 다녀오너라." - P213 장편 동화 이다보니 역사적 사건에 대하여서는 언급만 되어 있을 뿐 상세하게 나와 있지는 않다. 그런 점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나 세부적인 내용 보다는 시대적 흐름을 짚어 주었다는 데 대하여 좋게 이야기 하고 싶다. 한 편으로는 너무 앝게 이야기가 진행되어 흥선대원군과 명성황후에 대한 갈등이 원자를 잃은 아픔으로만 비쳐지지 않을까? 걱정된다. 이 책과 같은 역사속의 인물을 배경으로 한 아동 동화들은 어른과 함께 읽고, 아이와 이야기를 통하여 역사에 대한 바른 인식을 심어 주는 것이 좋을것 같다.

 


왕비의 붉은 치마

저자
이규희 지음
출판사
파랑새 | 2015-01-02 출간
카테고리
아동
책소개
을미사변 120주년 시대의 아픔, 명성 황후 되살아나다 파랑새에...
가격비교

 

*우수 리뷰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축하2

posted by Daum책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