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9 14:24 리뷰 소개

'검은 수련'책 시사회

 

  시사회 진행 : 2015.02.26 ~ 2015.03.11 | 당첨자발표 : 2015.03.12

  리뷰 작성 기간 : 2015.03.26 ~ 2015.04.08


  * 우수리뷰어 : 잠돌이님 (2015.04.08 등록)



눈 앞에 펼쳐진 회화같은 추리소설 <검은 수련>

 

 

 

 

 

 

 

 

 


눈 앞에 펼쳐진 회화같은 추리소설 <검은 수련>


미셸 뷔시의 작품이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검은 수련>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우는 클로네 모네에 관한 이야기

+

근데 제목이 "검은" 수련이라는 점이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래서 그런지.. 책의 서문에는


' 안 돼! 안 돼! 모네에게 검은색은 안 돼! 그건 색이 아니라고!'

되어 있었나

역시나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다.



<검은 수련>은 모네의 정원으로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프랑스의 지베르니를 배경으로

클로드 모네의 삶과 지베르니 마을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그려낸 작품이다.


<검은 수련>의 시작은 모네가 사랑할만큼의 아름다운 지베르니를 탈출하고 싶은 세 여인을 알려주면서 시작된다.


첫번째, 심술쟁이로 셴비에르 방앗간에 살며 여든 넘은 미망인으로 이 소설에서 주인공 나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두번째, 거짓말쟁이로 36살의 영악한 교사로 사랑을 찾아 떠나기를 원하는 스테파니 뒤팽.

세번째, 이기주의자로 허름한 집에 살지만 11살이지만 그림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으며 아버지를 찾아 떠나기를 원하고 있다.


그리곤 개울가에서 제롬 모르발이라는 안과의사의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모르발은 칼, 돌, 익사 라는 세번에 걸쳐 살해흔적이 발견되고

그림과 여자를 좋아했던 모르발의 살인사건에

익명의 제보자의 사진으로 사건은 미궁으로 빠져든다.


모네의 수련 그림과 살인사건이 묘하게 겹쳐 이 책의 흥미로움에 빠르게 읽혀갔으며

모네의 거리, 베르농 미술관, 셴비에르 방앗간, 클로드 모네 흉상 같은 지베르니의 곳곳들이 궁금하고

책의 앞의 약도가 그려져 있어 눈 앞에 지베르니의 거리가 펼쳐진 느낌이였다.


그리곤 엄청난 반전과 숨막히는 결말..


이 책을 읽으면서 흥미로운건 모네와 인상파 화가들이 언급될때마다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해봐가면서 읽었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그들에 대해서 조금은 알게되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미셀 뷔시의 다른 작품들도 읽고 싶어졌다.

수채화같은 언어표현에 부드러움을 느끼며 읽어서인지

눈 앞에 거대한 한 폭의 수채화를 읽은 느낌였다.


요즘같은 꽃이 피는 봄에 딱~ 어울리는 책이라도 생각이 든다.






검은 수련

저자
미셸 뷔시 지음
출판사
달콤한책 | 2015-02-17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인상주의 회화가 미스터리 문학을 만나다모네가 그린 〈루앙 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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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리뷰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축하2

posted by Daum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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