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31 13:37 리뷰 소개

'사물의 이력' 책 시사회

(시사회 진행: 9월 18일 ~ 10월 1일 | 당첨자 발표 : 10월 02일 | 리뷰작성기간: 10월 16일 ~ 10월 29일)


*우수 리뷰어 : 블루오션 (2014.10.18등록)


사물디자이너가 보는 조금은 다른 시각에 대한 이야기


 사물의 이력..책 제목을 처음 접했을 때 이 책은 과연 어떤 내용일까 사뭇 궁금했었다.

물건을 만지면 그와 관련된 범죄를 보는 사이코메트리에 관한 내용일까..아님 다른걸까...궁금해 하다가 이 책의 설명을 좀 보고는 '아! 사물에 대해서 그 디자인, 어떻게 변화되었는가를 소개하는 책이구나' 하고 이해했었다.

 

 이 책에는 많은 사물(?)들이 나온다. 이제는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게 된 것들부터 이제는 그 사용자가 현저히 줄어 더그 존재가치를 잃어버린 것들...까지 그 사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야기 에피소드 중에 필카(필름카메라)와 디카(디지털카메라)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디카라는 물건이 나오기 전에 우리가 사진을 찍기위해서는 사진관에 가서 필름을 사서 한컷한컷 사진을 찍고서는 필름을 또 사진관에 맡겨야 하루이틀 뒤에 사진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 사진을 찍는다는 개념은 카메라의 전원을 넣고 셔터를 누른 후 어떻게 찍혔는지 바로 확인하면 끝이다. 후에 그것을 인화를 할것인지 아니면 파일로 저장할것인지는 본인의 선택사항 일뿐이다.

 물론 필카에 대한 디카의 편의성은 누구도 부정할 순 없지만. 이 책의 저자가 말하듯이...필름이라면 아끼고 아껴서 중요한 순간을 포착하겠지만 디지털카메라노는 나중에 지우면 되기 때문에 마구 찍어댄다. 또 순간의 이미지를 저장하는 것으로  해결하기 때문에 정작 자신은 어떠한 장면을 찍었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다. 반면 필름으로 찍으면 필름 한통을 다 찍어서 현상해보기 전에는 이미지가 어떤지 확인할길이 없기 때문에 촬영한 이미지를 머리속에 담아둔다.  어릴 적 필름이 현상되는 시간동안 마음을 졸였던 기억이 있던 나로서는 참으로 마음에 와닿는 설명이었다.

 

  이 외에도 다른 사물에 대한 지은이의 생각과 고찰들은 책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아주 감각적이고 읽기 부담없을 정도는 아니지만 보통의 우리가 바쁜 삶에 치여 돌아보지 못하는 여러가지 사물들에 대한 생각들을 다시 해볼 수 있어서 한 번을 읽어볼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서정


사물의 이력

저자
김상규 지음
출판사
지식너머 | 2014-08-27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사물이 생겨나서 사라지기까지의 과정을 추적하는 시간! 사물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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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31 13:33 리뷰 소개

'스무 살을 건너는 8가지 이야기' 책 시사회

(시사회 진행: 9월 18일 ~ 10월 1일 | 당첨자 발표 : 10월 02일 | 리뷰작성기간: 10월 16일 ~ 10월 29일)


*우수 리뷰어 : 구름고양이 (2014.10.29등록)


스무 살을 건너는 8가지 이야기

꼭 스무살이 아니더라도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이 꼭 한 번 읽어 봤으면 하느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무 살이 꼭 그 나이 만을 지칭하는 것이아니라 젊은 날, 무얼 해도 가장 예뻐보이는 시기, 무엇이든 할 수 있는그 시기를 말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른을 목전에 앞든 요즘 나의 스무 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지금보다 더 덜렁대고 모자라고 한심했던 스무살.

그래도 뭐든 거리낌 없던 시기, 지금 보다 더 밝고 더 예뻣던 그 날들을 떠올리면 괜히 질투나기도 하고 가슴 한 곳이 아리기도 하고 괜히 측은하기도 하다.


 나의 스무 살은 유난히 밝음과 함께 어둠이 공존하는 시기였다. 처음 가족과 떨어져 해방감과 설레임이 있었고, 새로운 만남에 대한 두근거림과 즐거움 내가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한 한 걸음... 또 그로 인해 생긴 불안, 상처, 배신 등... 어린 나를 갑자기 성장시킨 많은 일들이 있었다.

 책을 읽의면서 8명의 작가들이 들려주는 스무 살의 이야기는 반짝반짝 하지도 즐거움이 가득하지도 않았다. 우울하기도 했고, 안타깝기도 했고... 하지만 그들은 하나 같이 말한다. 그 때의 그 경험이 현재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아직 그들의 나이가 되려면 한참은 있어야 하지만 지나온 스무살 보다 다가올 서른이 더 가까운 지금 그들이 전해주는 이야기들의 의미를 어렴풋이 공감하고 이해를 하고있다. 젊은에게 다가롷 고난과 역경을 두려워라지 말것,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심하지말 것...

 나보다 먼저 스무 살 이라는 젊음의 시기를 거쳐 온 8명의 인생 선배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내 스무살은 어땠나 다시 생각해보고 많은 생각을 했다. 스무살이 아니어도 좋을 것 같다. 스무 살을 앞둔 어린 친구들고 스무 살의 예쁜 새내기 어른들도 그리고 젊음을 만끽하는 청춘들도 그리고 그 시기를 함께 지나온 어른들도 많은 사람들이 읽어보았으면 하는 책이다.


서정


스무 살을 건너는 8가지 이야기

저자
정윤희 지음
출판사
동양북스 | 2014-08-28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아무것도 아니었던 스무살, 그때 그들은 어떻게 그 시간을 견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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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31 13:27 리뷰 소개

'리더의 옥편' 책 시사회

(시사회 진행: 9월 18일 ~ 10월 1일 | 당첨자 발표 : 10월 02일 | 리뷰작성기간: 10월 16일 ~ 10월 29일)


*우수 리뷰어 : 봄햇살 (2014.10.27등록)


리더의 옥편

 

리더의 옥편은 리더가 가지고 있어야 할 덕목을 옛 고전과의 비교에서 찾을 수 있게 만든 책이다. 즉, 옛 중국의 고전이나 정치에서 한 인물과 일화 게다가 거기서 파생된 사자성어까지 같이 친절하게 엮은 부분이 돋보인다.

저자는 세계테마기행에서 중국한시기행이라는 소재로 중국을 여행하며 여러 깊이 있는 해설을 해 준 사람인데 그 때의 직접 중국에서의 한시와 일화들을 소개해주었던 것이 인상깊다.

이 책의 내용은 SERICEO 짧은 강의를 연이어 하면서 기업의 리더와 중역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던 것을 계기로 엮은 책이라고 하는데 일반인에게도 더할 나위없이 죽비처럼 깨닫게 하는 무엇인가가 있다.

옛날에는 정치였지만 현대는 경제, 경영이 중요한 싸움터가 되면서 판단과 선택의 결과를 보여줌이 닮은 꼴이다

이 책을 보면서 우리의 지도자를 떠올리기도 하고 나의 옛 직장상사를 떠올리면서 리더쉽은 어떻게 갖추어야 하는지 되돌아보기도 했다.

천하의 인재를 얻고자 했을 때, 무리를 해치는 말을 가려내라, 쇠를 녹이는 입들·뼈를 녹이는 말들, 다스림의 비결, 나는 다른 이에게 봄바람같은 존재인지, 다 왔다는 생각이 들 때 들쳐볼 수 있는 것과 같은 큰 주제로 나누어서 여러 가지 사자성어와 내용을 담았다.

 모든 것을 다 기억할 수는 없다. 하나라도 정확히 기억하면 어떤가.

和氣生財, 온화함이 재물을 부른다. 리더로서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다면 개방적이고 온화한 리더쉽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즉 봄바람같은 마음으로.

또 上善若水,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되 다투지 않으며 사람들이 싫어하는 낮은 곳에 처하니 도에 가깝다. (도덕경)

功在不舍, 성공은 그만두지 않음에 달려있다.


서정



리더의 옥편

저자
김성곤 지음
출판사
김영사 | 2014-09-05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2500년 文/史/哲에서 캐낸 리더십의 핵심 대한민국 리더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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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7 14:46 리뷰 소개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책 시사회

(시사회 진행: 9월 4일 ~ 9월 17일 | 당첨자 발표 :9월 18일 | 리뷰작성기간: 10월 02일 ~ 10월 15일)


*우수 리뷰어 : sunny (2014.09.29등록)


다양한 소재로 무장한 토종 호러물의 향연

국산 공포영화는 매년 여름이년 여러 편이 개봉되어 극장가에서 한몫을 하곤 하는데

출판시장에선 여전히 토종 작가들의 호러작품을 만나보긴 힘든 실정이다.

그나마 황금가지에서 밀리언셀러클럽의 한국편으로 내놓는 단편집들이 한국 공포문학의 명맥을

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은데 이번에 나온 이 책에는 총 10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호러를 기반으로 미스터리,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다채로운 빛깔의 작품들이

실려 있었는데 내 스타일인 작품도 있고, 좀 아쉬운 작품도 있었다.

대표작으로 처음을 장식한 '돼지가면 놀이'는 한국전쟁 직후를 배경으로 한 괴담같은 얘기를

담고 있는데 마지막에 흐지부지 끝나는 느낌이 들어 아쉬움이 남았다.


'숫자꿈'은 꿈에 1, 4, 9, 13, 27, 33이란 숫자를 보고 로또 당첨번호인 줄 알았다가

죽음의 징표임을 알게 되는 남자의 얘기가 펼쳐지는데, 기발한 설정 자체가 상당히 흥미로웠다.

죽음도 여러 종류가 있어 자살, 살인, 사고사 등에 따라 다른 숫자가 그 사람 이마에  보여서

그 사람의 죽음을 막아보려고도 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아 실패하다가 정작 본인의 아내에게도 보여

절망적인 상황에 처한 남자의 안타까운 몸부림이 뜻밖의 결말을 선보인 인상깊은 작품이었다.

'무당 아들'은 '섬 그리고 좀비'에 실렸던 '세상끝 고군분투의 기록' 등으로 예전에 접했던 작가의

작품이었는데, 이번에도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귀신 아닌 귀신 얘기를 들려준다.

죽어 마땅한 사형수에게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도록 상황을 조성하는 게 과연 허용될 수 있는

일인가란 논란이 있을 수도 있는데 잘못된 행동은 결국 대가를 치름을 잘 보여주었다.


'여관 바리'도 우리가 종종 접할 수 있는 괴담을 잘 담아낸 작품이었고,

'낚시터'는 손가락을 물어뜯는 괴물고기의 얘기였는데, 얼마 전에 읽은 아야츠지 유키토의

'안구 기담' 실린 '요부코 연못의 괴어'와 비슷한 느낌도 주었다. 

문제는 이런 괴물고기의 존재를 알고 있으면서 숨기는 정부와 마을주민들이 제물이 나오는 것을

방치한다는 점인데 제물이 안 되려면 스스로 조심하는 수밖에 없지 않나 싶다. 

'며느리의 관문'은 SF의 냄새를 물씬 풍기는 작품이었는데,

재벌가에 시집가기 위한 특별한 조건이 역시나 만만치 않음을 잘 보여줬다.

브라이언 아담스의 히트곡과 동명인 '헤븐'은 광신도들과 시간의 혼란을 교묘하게 섞은 작품이었는데,

맹목적인 종교인들의 허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줬다.


'고양이를 찾습니다'는 고양이를 같이 돌보는 사람들이 실종된 고양이를 찾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었는데, 다른 작품과는 달리 호러적인 요소보단 미스터리의 성격이 짙었다. 

소시오패스라 할 수 있는 뻔뻔한 범인을 그에 맞게 응징하는 후련한 결말을 선보였다.

'구토'는 미와 관련해 일그러진 우리 사회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담아낸 작품이었고, 

마지막 작품인 '파리지옥'은 약한 자에 강하고 강한 자에 약한 추악한 인간 본성이

스스로 파리지옥에 빠지게 만든 한심한 상황을 잘 보여줬다.

전체적으로 다양한 소재의 흥미로운 작품들이 많이 실려 있어 금방 한 권을 읽을 수 있었는데

좀 완성도가 떨어지는 작품도 없진 않았다.


그럼에도 토종 공포소설의 가능성을 확인하기엔 충분한 자리였다.

장르소설 시장이 열악한 현실속에 많은 작가들이 이런 책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얻어 우리나라에서도 스티븐 킹 같은 작가들이 등장하기를 기대해본다.


서정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저자
장은호, 김재은, 박해로, 김희선, 정세호 지음
출판사
황금가지 | 2014-08-2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인 [한국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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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7 14:37 리뷰 소개

'아이의 다중지능' 책 시사회

(시사회 진행: 9월 4일 ~ 9월 17일 | 당첨자 발표 :9월 18일 | 리뷰작성기간: 10월 02일 ~ 10월 15일)


*우수 리뷰어 : 양화선 (2014.10.15등록)


내아이의 올바르게 키우기 위한 첫걸음...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은 어느 부모님들이나 다 같은 마음을텐데요,

생각처럼 쉽지 않은것이 자식교육인것 같아요~

일단 사전지식이 없다보니 접근하는 방식이 일관적이지 못하고

감정적이고 과거에 습득한 경험으로 교육하기 마련인데

현실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앞서네요~

 

시대의 흐름도 너무 빨라서 월단위로 아이들을 관찰해야 할 만큼

아이들의 지식 습득 속도는 빨라지는데 반해서

부모님들은 주관적인 판단과 과거의 경험에 의존하다보니

아이들을 리드하기보단 이끌려다니기 쉽죠~

 

이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점은 내가 너무 모르고 무관심했다는 생각입니다.

먼저 책에도 언급이 되는 부분이 오래전에 IQ가 아이를 측정하는 척도였다가

EQ라는 용어가 나와 모든 부모와 교육기관에서 감성에 대한 교육에 열을 올렸다가

이책에서 언급된 다중지능에 대한 부분까지

개념을 몰랐던 저는 모든것이 생소하게 느껴졌습니다.

 

내 아이이가 어떤 부분의 장점이 있는지 다양한 관찰과 시도를 통해 파악해야하고

장점이 발견되었다면 그 부분의 잠재된 능력을 일깨워줘야 하는데

너무 밑도 끝도 없이 용어정리만 되는 기분이었는데

이책에서는 항목별로 정리해서 교육법에 대한 안내를 해주고

교육의 지침까지 포함하고 있어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아이들에게 적용하기 쉽도록 정리가 되어있더군요~

 

사실 글이 전부인 육아서적은 그렇게 좋아하는편이 아니었는데

이책은 그흔한 그림하나 없지만 궁금했던 내용과 해결점을 모두 제시해서

지루할새도 없이 읽어내려갔네요~

그리고 한가지 배운점이 있다면 아이들에게 학습지로 공부시키고 학원에 보내는것만큼

부모들도 최소한 내아이에 대해서 시간을 투자해 공부해야한다는것...

그동안 야단만 친건 너무 후회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서정


아이의 다중지능

저자
윤옥인 지음
출판사
지식너머 | 2014-08-30 출간
카테고리
가정/생활
책소개
● 남을 배려하지 않고 공부만 잘하는 아이? ● 사소한 거짓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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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0 13:58 리뷰 소개

'로드사이드 MBA' 책 시사회

(시사회 진행: 8월 28일 ~ 9월 10일 | 당첨자 발표 :9월 11일 | 리뷰작성기간: 9월 25일 ~ 10월 8일)


*우수 리뷰어 : 김민수 (2014.09.24등록)


로드사이드 MBA를 읽고

 

경영학이나 창업, 사업에 관한 내용의 책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이책이 참 잘 이해되는 책인것 같습니다.

예를 들고 잘 이해되게 된 책이라 다른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길을 가다 사람들로 가득찬 카페나 음식점을 볼 때면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저 가게 하루에 얼마나

벌까?입니다. 무슨 비결이 있길래 사람들이 저렇게나 많은지 한번 가서 먹어보고 싶다는 기분도 들고

지나가면서 보니 가격이 싼 것도 아니던데, 비싼 돈을 내고 먹는 이유가 무엇인지 더 궁금할 뿐있습니다.

 

본인도 돈을 많이 벌면 저렇게 사람들이 몰려드는 음식점이나 카페를 해보고 싶은 생각은 있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동네 가게들의 상호명이 바뀌는 걸 목격할 때면 많이 안타깝고 아쉽습니다.

 

없는 돈에 목숨을 담보로 가게를 열었을텐데 손님이 없어서 가게문을 닫어야 할 떄 그들의 심정은

오죽하겠는가?

오늘도 새로운 간판이 올라가고, 기존의 간판들이 내려올 것이고, 세상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준비 중에 있고 창업을 하기 위해 국가나 기업에서 운영하는 창업교육을 받고

있지만 그것이 창업의 성공이라는 결과로 이어지진 않습니다.

 

하지만 이 책《로드사이드 MBA》는 미국 MBA 교수 3명이 미대륙을 횡단하면서 사업장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히면서 사업수완을 몸으로 익힌 실전적인 경영가이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격의 책정에서부터 사업규모, 브랜드를 직접 관리하고, 직원들을 채용하는 노하우, 똑같은 상품을

내 가게에서 차별화된 전략으로 승부하는 방법 등 실전에서 경험할 수 있는 문제들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창업 보고서가 되고, 소상공인에게는 남들과 다른 전략을 통한 훌륭한

경영 입문서가 될 뿐만 아니라 기업을 운영하는 오너나 자영업자에게는 예전의 기억을 한번 더 상기시켜서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는 기출문제 풀이집이 될 수 있겠다.

 

관리하는 법부터 내 옆 가게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법, 손님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격의 적정선을

유지해야 하는 가격 책정과 내 가게의 상품이나 음식을 어떻게 팔아야 내게 이윤이 남을 것인가 하는 브랜드

관리까지 창업자가 해야 할 일은 아마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런 골치아픈 문제들을 길 위에서 먼저 경험한 사람들에게 듣는다는 것은 돈을 주고도 얻지 못할 값진

노하우가 될 멋진 책입니다.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서정



로드사이드 MBA

저자
마이클 매지오, 폴 오이어, 스콧 셰이퍼 지음
출판사
청림출판 | 2014-09-02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명문 MBA 교수 3인방이 미 대륙을 여행하며 밝혀낸 밑바닥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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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0 13:54 리뷰 소개

'은밀한 살인자 초미세먼지 PM2.5' 책 시사회

(시사회 진행: 8월 28일 ~ 9월 10일 | 당첨자 발표 :9월 11일 | 리뷰작성기간: 9월 25일 ~ 10월 8일)


*우수 리뷰어 : 깜찍이  (2014.09.29등록)


제대로 알아야 방어한다

요즘들어 초미세먼지라는 단어를 자주 접한다.미세먼지 주의보라든지 미세먼지로 인해 외출 주의라든지.......도대체 초미세먼지라는 것이 무엇일까?

처음 이 단어를 들었을 때 먼지가 사람에게 해로워봐야 얼마나 해로울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이 생소한 단어가 사람들의 삶을 바꿔간다.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에 공기청정기에,그날의 미세먼지 확인용 어플도 등장했다.

이제 미세먼지는 황사나 오존경보 처럼 아주 익숙한 단어로 느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내가 이 미세먼지에 얼마나 무지했는가를 깨닫고 놀란다.

이 초미세먼지가 우리에게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지,그리고 초미세 먼지가 정확히 무엇인지에 대해서 말이다.

내가 끊임 없이 숨을 쉴때마다 내 몸속으로 들어와 몸 속 어디든 파고들어 상처를 내고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무섭게 다가왔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끔찍하기까지했다.

지금 이상황이 나아질까?

아니 더하면 더했지 약해질것같지는 않다.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해 중국은 과거 개발기의 한국은 더한 공해를 내뿜었는데 왜 우리한테만 그러냐는 식의 항의를 하고있다한다.

중국은 더 개발될것이고 우리는 더 많은 초미세먼지를 마시고 살아야할것이다.

우리의 아이들은 더 많은 알레르기와 더 많은 안구건조증과 더 많은 병을 안고 살아가야할것이다.

책의 후반부에 초미세먼지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이 나온다.

생각해야할것도 많고 행동해야 할것도 많은 방법이지만 나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생각이다.

어쩌겠는가,지금 우리가 태어나 살고있는 시점이 이 상황인것을...

이에 더해 마지막 닫는글에 내 가슴을 치는 글을 발견했다.

우리는 더 나은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어야한다.

우리의 선대가 생각하지 못했을 일일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할 일이기도 하다.

보다 나은 지구를 위하여.보다 건강한 후손을 위하여.


서정


은밀한 살인자 초미세먼지 PM2.5

저자
이노우에 히로요시 지음
출판사
전나무숲 | 2014-09-12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초미세먼지 경보, 이것은 실제상황이다!2013년 봄,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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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7 14:02 리뷰 소개

'다음 인간' 책 시사회

(시사회 진행: 8월 21일 ~ 9월 3일 | 당첨자 발표 :9월 4일 | 리뷰작성기간: 9월18일 ~ 10월1일)


*우수 리뷰어 : stone0274  (2014.10.01등록)


공감없는 공동체


 '다음 인간'은 다음과 같이 4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겠다. 첫째, 다음 인간은 공감없는 공동체. <제1장 너무나 다른 사람들>에서 저저가 쓰고 있듯이 ‘무감동세대(Apathy)’의 인간의 모습은 가장 우려되지만 또한 가장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지금도 그렇지만 사람사이에 일어나는 일들에 기계나 SNS가 개입한다. 이 과정에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감정이 배제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감정의 소통이 아닌 내용의 전달만이 소통에서 의미를 갖는다.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요즘 어린 세대들은 얼굴을 맞대고 앉아 카톡으로 대화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와 같은 내용을 저자도 지적하고 있다. “한 공간에 있지만 상호작용은 하지 않은 채 각자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만 들여다보며 자라난 사람들은 남의 얼굴을 직접 보면서 감정을 읽는 능력이 퇴화된다. 사람들은 기계라는 매체 없이 단둘이만 있으면 뭔가 불안하고 할 말이 없어 머쓱하고 불편해지는데, 이를 불행감이라고 착각한다.”(79-80)


둘째, 가족의 범위가 공동체의 생활로 확대되고, 태어난 나라는 ‘고향’의 개념으로 축소. 전 세계는 하나의 나라, 태어나서 자란 나라는 과거의 고향의 의미와 동일하게 될 것이라 생각된다. <제2장 가족 세대안의 새로운 모습>에서 작가가 쓰고 있는 것처럼 “‘가족’과 ‘친지의 개념이 바뀌어 혈연관계의 가족에 대한 접근성이나 친밀도는 떨어지고 공동체 안에서 만들어진 가족을 가족이라고 간주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것이...”(62-63) 언어의 제약의 없어지면서 원한다면 세계어디에서나 일할 수 있다.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곳이 곧 자신의 국가가 될 것이다. <제4장 국경과 이데올로기를 넘어>에서 저자가 지적하고 있는 것처럼 ”또한 ’한민족‘이라는 개념은 희박해지고 ’한국에서 거주하면 한국인‘이라는 사고가 일반화 될 것이다.(127). 요즘 한 종편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외국인들이 모여 토론하는 프로가 있다. 기회를 찾아서 살고 있는 한국을 자신들의 또 다른 나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 보였다.


셋째, 학력이라는 스펙의 무의미함. <제3장 넘쳐나는 정보와 표현, 진화하는 여론 공간>에서 쓰고 있듯이 지식 생산의 일반화는 대학 밖에서도 그것에 준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특정집단에 쏠려있던 지식의 생산과 확산이 점점 더 일반화 될 것이다. 대학 안에 갇혀있던 지식이 일반인들에게 확산되자 대학의 존재 자체에 의문을 갖는 사람이 생겨나기 시작할 것이다.”(103) 최근 인터넷에서 제공된 지식을 바탕으로 한 개인이 인공위성을 발사했다는 기사를 접했는데, 이미 인터넷에서 넘쳐나는 크고 작은 지식들을 가지고 전문가에 준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넷째, 인간의 생명을 조작하고, 건강을 사고파는 사회. 이것은 인간의 존엄성과 관계가 있는 중요한 문제이지만 다가올 미래에 인간의 존엄을 말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의구심이 들기도 하다. 의학의 발달은 앞으로 어쩌면 사람이 원하면 그 시기까지 인간의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돈만 있다면 다른 사람의 장기를 사서 자신의 약한 부분을 건강하게 유지하려고 할 것이다. <제5장 기술및 의학의 발달과 인간의 소외>에서 지적하고 있듯이 “줄기세포도 장기이식 분야가 발달하면서 이제 돈만 있으면 모든 장기를 새롭게 교체해 건강하게 살 수 있게 된다.”(175) 하지만 이것은 동시에 인간의 삶의 끝(죽음)을 인간 스스로 선택하려는 자유까지 부여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되는 부분이다.


책을 읽으면서 지금 세대에 살고 있는 나 자신이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이 전혀 없었던 때에 학창시절을 보냈고, 그 후에 늦지 않은 나이에 온라인 세상이라는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은 축복이라는 생각이 든다. 살을 비부며 희노애락을 같이하며 살아가는 가족이라는 테두리가 있고, 나의 감정을 공감해주는 친구와 나누는 대화에서 기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어쩌면 가까운 미래에 사람들은 전혀 경험할 수 없는 그 무엇이 될지도 모른다. 물론 저자가 에필로그에서 쓰고 있는 것처럼, “아무리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인간의 심리적 원형들, 즉 부모 자식 관계, 남녀 관계, 그룹 안에서의 역학관계 등은 변하지 않는다.”(235) 하지만 미래에서 경험하는 인간의 모든 관계는 지금과는 다른 모습일 것이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공감없는 공동체”속에서 사는 인간을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서정



다음 인간

저자
이나미 지음
출판사
시공사 | 2014-08-04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욕망도 인간도 관계도 사라진 시대가 온다" 앞으로 우리는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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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7 13:58 리뷰 소개

'강한 형님들의 진짜 운동' 책 시사회

(시사회 진행: 8월 21일 ~ 9월 3일 | 당첨자 발표 :9월 4일 | 리뷰작성기간: 9월18일 ~ 10월1일)


*우수 리뷰어 : 얀 웬리 (2014.09.24등록)


아직은 30대, 지금은 40대를 위한 운동 처방전


 40대. 한때는 권위의 상징이자 사회의 허리였던 자랑스런 이들이었습니다. 하지만 IMF를 겪으면서 이들의 신세는 하루 아침에 변했습니다. 중간 관라자로 상급자에게 조이고, 하급자에게 치이는 존재가 된 것도 모라자, 명예퇴직의 서슬에 벌벌 떨어야 했습니다. 가장의 권위는 경제력의 감소와 함께 급전직하 했으며, 사회적 발언권 또한 협소합니다. 이러다 보니 느는 건 스트레스요, 흡연과 음주만이 유일한 낙이 되어줄 뿐입니다. 결국 돌연사와 암이라는 치명적인 불청객을 만나는 40대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불량헬스》의 저자, 최영민이  이런 40대 남자를 위한 초절정 운동을 소개한 책입니다. 우선 바쁜 40대를 위한 아담하고 적절한 분량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휴대가 간편해서 출퇴근 시간이나 점심 시간을 활용하면 일주일 안에 완독이 가능할 듯 합니다. 문체 또한 친한 형이나 아끼는 동생을 대하듯 부드럽고 공손하면서도 촌철살인의 유머 또한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무작정 운동하라고 다그치는 것이 아니라 운동에 대한 이론부터 차근차근 진도를 나아갑니다. 마음가짐, 운동의 원리, 바람직한 자세 등 기초부터 철저하게 가르칩니다. 방법 또한 바쁘고 지친 40대를 위해 꼭 필요한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동시에 이를 통해 최대한의 효과를 내는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 책보다 많은 심사숙고 끝에 완성했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그 정성과 배려가 곳곳에서 배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점은 근력에 치중하는 보통의 책이나 헬스 방법과는 달리 균형과 유연성을 강조한 저자의 통찰입니다. 단순한 근력보다는 균형감과 부드러움을 동반한 힘만이 진짜 스태미나이기 때문입니다. 피로와 스트레스에 찌들어 탈출하길 원하는 많은 40대, 다가올 40대의 앞날이 못내 불안한 30대 모두가 읽고서, 찬란한 청춘의 기력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서정


강한 형님들의 진짜 운동

저자
최영민 지음
출판사
한문화 | 2014-08-28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불량헬스]의 최영민 40대 남자를 위한 초절정 운동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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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7 13:55 리뷰 소개

'본능의 계절' 책 시사회

(시사회 진행: 8월 21일 ~ 9월 3일 | 당첨자 발표 :9월 4일 | 리뷰작성기간: 9월18일 ~ 10월1일)


*우수 리뷰어 : 별 (2014.09.21 등록)


본능의 목소리에 귀 기울링는 순간 본능은 우리에게 숙명이 되어 찾아온다는 주제로 시작되는 바버라 킹솔버의 이야기는 미국 남부 애팔래치아 산맥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본능의 계절은 도시를 떠나 한적한 자연이 있는 시골로 옮겨 온 세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잃어버리고 있었던 삶의 의미와 자연에서의 생활속에 주인공들의 강한 생명력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한 여름의 뜨거운 햇살처럼 강한 생명펵을 담고 있는 이야기 속에는 세명의 여자들이 자신들의 일상속에서 잃어버리고 살았던 야생의 본능을 깨달고 거대한 자연속에서 알게되는 자신들의 본능을 찾아가는 과정이 잔잔하면서도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포식자로 표현되는 산림감시원인 디아나는 코요테의 흔적을 쫒는 것이 그녀의 일상이었습니다. 디아나는 그날도 코요테의 흔적을 쫓다가 자신처럼 코요테를 추적하던 에디를 만나면서 자기 자신에게조차 숨기고 있었던 무언가를 발견하게 되었고 에디에게 강하게 끌리는 자신을 느꼈습니다.

결혼으로 시골에서의 삶을 시작하게 된 루사는 시골생활이 쉽지 않은데 시누이와의 사이도 좋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사랑을 선택한 루사이지만 농장 생활과 시누이의 간섭은 그녀를 지치게만 했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남편의 죽음과 농장의 일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혼자 남겨진 루사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옛날 밤나무가 있는 곳에 사는 가넷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일을 하지만 옆집의 내니와는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이웃인 그들은 살충제를 사용하는 문제로 끊임없이 다투면서 자신만의 방식이 옳다고 믿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살아 온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면 깊은 상처가 마음속에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오랫동안 서로에게 쌓여 있던 앙금은 서로의 상처를 이애하게 되면서 화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세명의 여자들을 중심으로 거대한 자연속에서 자연을 배우고 자연이 인간에게 베푸는 많은 것을 공유하면서 자신들이 모르고 있었던 본능에 다가가면서 인간에게서 상처 받은 마음을 자연에서 치유하는 과정이 아름다운 이야기는 자연과 하나가 되어 살아가는 모습이 인간에게는 진정 아름다운 모습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식물과 동물이 보여주는 끈질긴 생명력을 보면서 그들보다 강하고 지배층이라고 생각되는 인간의 본능과 생존에 대한 강한 생명력이 본능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능의 목소리가 가르치는 소리를 듣게 된다면 우리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좀더 잘 알게 되고 우리의 삶이 더 행복해지고 풍요로워지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수 있을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자연 속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막상 자연에서의 삶을 택한다면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망설이게 되는데 이 책 속에서 만나게 되는 자연의 모습을 보면서 언제가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정


본능의 계절

저자
바버라 킹솔버 지음
출판사
도서출판비채 | 2014-07-23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생生을 탐닉하는 작가 바버라 킹솔버가 써내려간 가장 뜨거운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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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7 13:49 리뷰 소개

'기자 아빠의 논술 멘토링' 책 시사회

(시사회 진행: 8월 21일 ~ 9월 3일 | 당첨자 발표 :9월 4일 | 리뷰작성기간: 9월18일 ~ 10월1일)


*우수 리뷰어 : 대전평민 (2014.09.26 등록)


차별화된 논술 지침서


시중에는 이미 수많은 논술 지침서가 나와있지만 이 책은 다소 다른 관점에서 쓰여졌기 때문에 차별화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논술 시험을 분석하여 작성 요령을 풀이하는 방법은 다들 비슷하리라 본다. 다만 이 책은 현직 기자의 작문 노하우와 함께 논술을 공부하고 있는 자녀를 위해 준비한 경험을 담았기 때문에 조금은 다르다.

 

  논술고사가 실시된지 몇 해 되지 않은 때에 논술을 갑작스레 준비하던 내게는 당시에 이렇다할 참고서가 없었던 기억이 난다. 학교의 권유로 막연히 신문 사설을 읽고 느낌을 써본다거나, 친구들과 논술 답안지를 서로 교환하여 평가하던 식의 체계 없는 논술 공부였던 것 같다. 대학 입학 이후로 논술에 대해 전혀 생각지 않고 SNS나 일기장에 남기는 간단한 수필 정도의 글만 써오다가 다시금 학창시절의 느낌으로 돌아가 논술에 대해 깊이 있고 체계적으로 배워나간다는 점이 생소하면서도 작문 능력이 향상되리라는 생각에 긍정적인 느낌도 들었다.

 

  내용을 보면 논술에 앞서 배양해야할 능력과 습관을 소개하고, 개요부터 짜고 주제를 좁히며 논제와 제시문 이해가 우선이라는 개념을 먼저 전한다. 다음에는 서론-본론-결론에 있어서 주의할 점과 함께 각 단원에 해당되는 예시를 들어 첨삭지도를 해주고 있다. 개연성 있고 짜임새 있는 글 흐름을 유도하는가 하면 단어나 구절, 어휘, 띄어쓰기 등의 기본적인 규칙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알리고 있으며 예시를 들어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중간중간 고등학생이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의 논술이라며 안심시킨다. 고등학생으로서의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되, 다만 자신의 주장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규칙에 따라 논술 훈련을 한다면 무난하게 논술 고사에 합격할 수 있을 것이다..


서정


기자 아빠의 논술 멘토링

저자
배상복 지음
출판사
하다 | 2014-07-25 출간
카테고리
중/고학습
책소개
고3 수험생 아들을 둔 기자 아빠가 쓴 실전 대입 논술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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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7 13:43 리뷰 소개

'저니맨' 책 시사회

(시사회 진행: 8월 21일 ~ 9월 3일 | 당첨자 발표 :9월 4일 | 리뷰작성기간: 9월18일 ~ 10월1일)


*우수 리뷰어 : haru(2014.10.01 등록)


인생의 주인이 되는 여행


책의 저자이자 주인공 파비안은 대학 졸업 후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비행기 티켓과 200유로를 들고 수련 여행을 떠난다.

어떠한 계획이나 준비 없이 자신이 세운 규칙만이 존재할 뿐, 어디로 갈 것인지 또한 모두 길 위에서 정해진다. 그런 그를 누군가는 무모하다 말 할 것이고 또 누군가는 용감하다 말 하겠지만, 나는 무엇보다 그의 여행을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과 호기심이 생겼다.

 

책은 시간의 흐름과 장소의 변화 순으로 단편적인 에피소드들(어떤 것을 통해 깨닫게 되는 상황, 상황들이 연속으로 이어지는)로 이루어져 개인적으로 깊이감은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반면, 느낀 점과 배울 점이 많다는 것과 더불어 새로운 문화도 알 수 있어 좋았다. 쿠바에서 성냥이 얼마나 귀한지, 그리고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모든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이 어느 곳에서는 죄가 되고, 꿈이 된다는 것이 뒤통수를 맞는 기분이었다.

 

책 중간 중간에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과 QR코드 속 영상을 통해 내가 이 여행에 동행하고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해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수수하게 생긴 흰색 닭이었지만 공격성만큼은 가미가제 전투기를 연상케 하는 챔피언 앞에서 열세 마리의 도전자는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293P

 

파비안이 투계를 보고 싸움에서 이긴 챔피언을 가미가제 전투기로 묘사한 부분이 못내 마음에 걸렸다. 챔피언이란 좋은 이미지 인데 가미가제 라니.. 무슨 의미로 표현했는지는 알겠지만 두 단어는 어울리지 않는 이질감이 들었다.

 

저니맨을 읽고 두려움을 물리치는 것부터가 이 여행의 시작이자 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돈이 없어서, 불안한 미래 때문에 떠나기를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파비안은 아무런 준비와 계획은 필요 없다고, 하고자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으니 지금 당장 당신도 떠나라고 말한다. 보이지 않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포기하지 말고, 겪어보면 별거 아니라고, 포기하고 그대로 멈춰있는 걸 두려워하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서정



저니맨

저자
파비안 직스투스 쾨르너 지음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2014-08-20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인간은 두 번 태어난다 한 번은 어머니의 자궁에서, 한 번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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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2 17:45 리뷰 소개

'3분 철학' 책 시사회

(시사회 진행: 8월 21일 ~ 9월 3일 | 당첨자 발표 :9월 4일 | 리뷰작성기간: 9월18일 ~ 10월1일)


*우수 리뷰어 : 윤현호(2014.09.23 등록)


철학책이 가볍다.

철학이라고 하면 모두 겁부터 먹는다. 일반인들이 다가가기 어려운 학문이고

게다가 굳이 어려운 철학책을 펼치지 않아도 먹고사는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살다보면 인새잉 덧없어진다거나, 미래가 매우 불투명하고 모든일들이

의미가 없어 보일 때가 있다.


그럴 때, 내 인새으이 기로에 이정표가 될 무언가를 찾게된다.

깊이 생각하고 생각해보아도 고뇌하는 외로운 자신밖에 발견하지 못할 때

3분 철학을 펼쳐보자...

우리가 늘 생각하는 문제들도 우리보다 일찍 태어난 위대한 철학자들도

이미 고민해온 문제들이다.


이 책의 장점은 3분에 있다. 철학책들은 보통 펼치면 왠만한 각오를 하지 않으면

쉽게 읽을 수 없다. 기본적으로 철학자의 언어로 되어있어서 이해하기 쉽지 않지만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오시로 신야가 고대부터 현대까지 이르는 굵직한

철학자의 언어를 가벼운 책 한권에 모아 통역해주었다.

가벼운 책의 무게만큼 글도 가볍고, 적어도 이 책을 읽다가 머리 아파지는 경우는 없다.


서정


3분 철학

저자
오시로 신야 지음
출판사
미디어윌 | 2014-07-30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3분 철학」에는 모두 ‘34명의 철학자’와 ‘34개의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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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철학

저자
오시로 신야 지음
출판사
미디어윌 | 2014-07-30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3분 철학」에는 모두 ‘34명의 철학자’와 ‘34개의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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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2 17:35 리뷰 소개

'가로세로 세계사. 4' 책 시사회

(시사회 진행: 8월 14일 ~ 8월 27일 | 당첨자 발표 :8월 28일 | 리뷰작성기간: 9월10일 ~ 10월1일)


*우수 리뷰어 : 하롤하롱(2014.10.01 등록)


나는 우리나라나 동양의 역사에는 관심이 많은 편이지만 다른 나라에는 그닥 관심을 두지 않았고,

필요한게 아니면 구지 찾아보려는 시도도 하지 않았다.

캐나다나 호주,뉴질랜드도 상식정도의 아주 간단한 사실과 살기 좋은 선진국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원주민을 빼놓고 설명할수 없는 그 나라들의 역사는 참 흥미로웠다.

 

책의 첫장을 펼치자마자 나타나는 세나라의 대륙모양과 대략적인 설명은 호기심이 생기기 충분했다.  

그리고 처음에는 통합적으로 세나라에 역사나 관계를 대략적으로 먼저 이야기한 후에 

한 나라씩 파트별로 자세하게 설명한 것도 좋은 것 같다.

본 내용에 들어가자 마자 몰랐던 사실에 처음부터 끝까찌 "아 진짜?!" 를 연발하며 읽었던 것 같다.

그 중에서 에스키모가 잘못된 명칭이었다던가, 각 나라마다 원주민을 부르는 명칭, 뉴질랜드에는 뱀이 없다는 사실 등 여러가지가 기억에 남았다. 사실 모든 내용이 새롭고 신기했지만 말이다.

그리고 내용마다 첨부되어 있는 사진과 지도라든가 자료들의 퀄리티 때문인지 더 쉽게 이해할수 있었고, 캐릭터마다 특성이 있어서 읽는데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여러번 읽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만화라는 것에 의미없이 나이를 떠나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다.

 

책을 읽어서 그런지 캐나다나 호주, 특히 뉴질랜드에 꼭 한번 가보고 싶어졌고,

몰랐던 채로 가는 것보다 각 나라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고 가게되는 것이 더 많은 것을 느끼고 올수 있을것 같아 기쁘다.

이전의 가로세로세계사 시리즈와 내용 중간 중간 참고 되어있던 먼나라 이웃나라도 읽어봐야겠다.

앞으로의 시리즈도 기대가 된다.

세계를 안다는 건 참 멋진 일인것 같다.


서정



가로세로 세계사. 4: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태평양의 젊은 나라들

저자
이원복 지음
출판사
김영사 | 2014-08-19 출간
카테고리
아동
책소개
이보다 생생할 수 없다! 누구도 비켜갈 수 없다! 마침내 만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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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2 17:27 리뷰 소개

'노스트라다무스의 암호 1' 책 시사회

(시사회 진행: 8월 14일 ~ 8월 27일 | 당첨자 발표 :8월 28일 | 리뷰작성기간: 9월10일 ~ 10월1일)


*우수 리뷰어 : 달님이(2014.09.11 등록)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에 대해서는 한번쯤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우리는 아주 오래전에 그가 어떻게 그 사실을 알고 예언으로 남겼는지 궁금하고 그가 남긴 또 다른 예언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은 오랜 세월이 흘렸지만 그속에 숨겨진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과 더불어 카톨릭의 비밀결사 집단이 등장하는 이야기는 흥미롭고 긴장감있게 전개되어 강한 흡입력으로 다가오는 이 이야기는 1549년 이슬람 교인들이 가지고 있던 스물네개의 궤를 요한 기사단이 탈취해서 베키오 궁전에 숨겨 두었고 그 궤 속에는 신의 비밀이 들어 있다고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시작 되었습니다.


궤에는 예언가들의 자필문서, 불가사의한 일들을 기록한 문서, 마법의 의식을 행하는 주술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이 궤들을 어느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게 잘 숨겨둘 임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모레티 교수는 중세말기와 르네상스시대의 필사본에 숨겨진 메시지와 암호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모레티 교수는 노스트라다무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능력과 메디치 가문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있었습니다.

메디치 가문은 피렌체에 뿌리를 두고 15세기에서 18세기에 이탈리아 북부 지방을 지배하면서 정치와 경제를 움직였고 심지어 직접 교황이 되어 절력권력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가문은 르네상스 시대의 문화를 꽃 피우는 역할을 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는 일이었습니다.

메디치 가문은 많은 예술가들을 도왔는데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등 많은 예술가들을 후원했던 가문이었지만 18세기에 이르러 역사속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그런 메디치 가문과 노스트라다무스 사이에 오고 간 서신들이 곤자가 가문의 소장품에서 우연히 발견되었다는 사실은 모레티 교수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들이 주고 받은 서신에는 비밀집단, 신비의 열쇠, 악마의 도서관, 언약의 궤 등이 언급되어 있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모세의 십계명과 카이사르의 보물전설이나 신화속에 등장하는 이야기를 언급하고 있었습니다. 그 모든것은 언약의 궤를 가리키고 있다는 사실을 모레티 교수는 알게 되었습니다.

모레티 교수의 주장에 대해 학자들은 믿지 못했는데 모레티 교수가 강의를 하던 중에 무장 괴한들에 의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모레티 교수의 미모의 아내 안젤리카와 노르웨이의 고고학자 비외른 벨토는 이 사건이 언약의 궤와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짐작하고 그들을 쫒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쫓는 사람들이 신의 군대 비카리우스 필리 데이라는 비밀결사단으로 그들은 모레티 교수와 비외른 벨토를 통해 노스트라다무스의 비밀암호를 풀고 신의 비밀을 찾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희생시키면서 숨겨진 비밀에 접근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찾는 노스트라다무스의 비밀암호와 언약의 궤에 숨겨진 진실이 무엇이고 그것을 찾게 되었을때 일어나게 되는 일들이 흥미롭게 전개되는 이야기는 노스트라다무스와 비밀결사 집단이라는 흥미로운 주제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이야기 입니다.


서정



노스트라다무스의 암호. 1

저자
톰 에겔란 지음
출판사
샘터 | 2014-07-2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다빈치 코드]와 [인페르노]의 댄 브라운이 흠모한 작가 톰 에...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우수 리뷰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축하2



posted by Daum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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