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패딩턴'책 시사회
시사회 진행 : 2014.12.24 ~ 2015.01.07| 당첨자발표 : 2015.01.08 리뷰 작성 기간 : 2015.01.22 ~ 2015.02.04 *우수리뷰어 : 난나야님 ( 2015.02.06등록) |
일상생활에 지친 성인들에게 동심이 필요할 때
하루하루 바쁜 일상에 쫓기듯 살아가다보면 여유란 것도 좀처럼 찾을 수 없고, 책 한 권 손에 들고 다니기조차 어려울 때가 많다.
나역시 그랬고, 진지하고 두꺼운 책자를 보면 아무리 베스트셀러고 스테디셀러라 해도 쉽게 손이 가지 않는 법...
어느날 영화 홍보 영상을 보면서 패딩턴이라는 곰이야기가 궁금해졌다.
나는 이 이야기를 접한 것이 얼마되지 않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많은 독자를 가진 주인공이었다는 것에 더 흥미가 느껴졌다.
유치원에서 근무하는 나에게는 동심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런 동심을 찾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한다.
내이름은 패딩턴... 이 책은 나에게 정말 흥미진진한 책이었다. 겉표지부터 귀여운 곰 한 마리가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손 안에 딱 들어오는 책 사이즈에 시원시원한 글자체가 지루함을 전혀 느끼지 않게 해주었기 때문인다.
현실 속 이야기가 아니라 아쉽지만, 현실에서 꼭 한 번 만나봤으면 하는 바람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아이들과 수업할 때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이야기 거리도 생기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성인을 위해 제작된 책 같으나, 어린이들이 읽기에도 큰 무리가 없어 보여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더 맘에 들었다.
패딩턴 시리즈가 여러권이 있던데 충전된 동심이 사라질 무렵 조만간 다시 패딩턴을 만나도록 해야겠다.
도서정보
*우수 리뷰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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