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2 15:40 리뷰 소개

'파란만장 선배의 신입사원 상담소'책 시사회

 

  시사회 진행 : 2015.01.02 ~ 2015.01.14| 당첨자발표 : 2015.01.15

  리뷰 작성 기간 : 2015.01.29 ~ 2015.02.11


  *우수리뷰어 : 가파랑님 ( 2015.02.10등록)



직장인이라 불리는 우리 모두를 위한 지침서


나는 5년차에 접어드는 직장인 이다. 이젠 더 이상 신입사원으로 불리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직장생활이라는 것이 마냥 내 생각처럼 흘러가지는 않기에 가끔은 곤혹스러운 순간이 있다. 모 시트콤에서 유행시킨 “화장을 글로 배웠습니다.” 란 말처럼, 내 직장생활은 “직장생활을 글로 배웠습니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꾸준히 자기 계발서, 신입사원을 위한 지침서 등을 접하는 편이다. 그리고 내가 생각지도 못한 상황들을 글로 접한다던가, 저자가 알려주는 가장 좋다고 하는 방법대로 실행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이 책도 신입사원을 위한 상담서를 자처하고 있지만, 이직에 관한 전반적인 부분까지 포함하고 있기에 직장생활에 연차가 많이 쌓인 직장인에게도 유용한 팁들이 포함되어있다.

 

“파란만장 선배의 신입사원 상담소”

신입사원 상담소라는 건 알겠는데 파란만장 선배란 무슨 말일까? 저자 약력을 들추어 보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지은이 양성욱은 언론사 입사를 시작으로 지금은 17년차 직장인이고, 그동안 청와대·국무총리실·감사원·국회·외교부·국정원 등에 서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고, 지금은 대기업에서 직장인 생활을 하고 있다. 지은이의 말처럼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은 직장인이며, 직장생활을 막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의 훌륭한 선배인 것이다.

 

책은 모두 4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part1. 선배, 일이 너무 힘들어(업무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14가지 방법)

part2. 선배, 사람이 더 어려워(사내 인간관계를 위한 처세술)

part3. 선배, 나 이직할까 봐(커리어 관리를 위한 10가지 조언)

part4. 선배, 일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겠지?(샐러리맨을 위한 자기계발노하우)

 

그리고 각 챕터마다 질문과 대답이 함께 실려 있다. 관련된 주제들은 내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누군가에게 꼭 물어보고 싶었던 질문들이다. 핵심적인 질문과 간결한 대답! 목차만 훑어보아도 저자의 의견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스스로 돌아보기에 업무·인간관계·커리어·자기 계발에 관한 4개의 꼭지 중 내가 제일 약하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은 인간관계이다. 사실 한 업종에 2년 이상 일을 하면 자신이 하는 업무나 커리어 계획, 자기 계발에 관한 구상들은 구체적으로 밑그림이 그려진다. 저자도 자신이 하는 일이 맞는지 판단하려면 2,3년은 일을 해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인간관계는 상대적인 것이라 늘 어렵기만 하다.

 

책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친한 동료일수록 깍듯하게, 아부가 아니라 긍정적은 태도를, 사람을 대할 때는 선입견을 버리고, 민원처리는 최대한 신속하게, 혈연·지연·학연이 별 볼일 없다면 '업연'으로 승부하라고 현실적으로 조언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챕터가 나에게 가장 많이 도움이 되었다.

 

연초 내가 정한 올해의 목표는 자기계발이다. 그리고 그 일환으로 6개월짜리 과정의 학원 수업을 수강을 하고 있다. 퇴근 후 학원을 다니는 생활을 하던 중 이 책을 접하였다. 뭔가 글쓴이의 지시대로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기까지 하다.

 

얼마 전 학원에서 수업시간에 들은 이야기다. 한 군인이 전역을 할 때가 되어 상급 지휘관에게 전역신고를 하러갔단다. 지휘관은 사회로 나가는 군인에게 이렇게 말했다. “자네가 몸담고 있던 곳은 전쟁을 준비하던 곳이었다. 하지만 자네가 돌아가려고 하는 곳은 전쟁터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이 이야기가 생각이 났다. 전쟁터 같은 직장생활, 누군가는 생초짜 신입일수도 있고, 다른 일을 하기위해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역시 또 신입사원의 길을 걸어야 할 것 이다. 또 직장에 몸담고 있는 동안, 우리는 생각지도 못한 일들을 많이 경험하게 될 것이다. 지은이가 말하는 것이 언제나 정답일수는 없다. 하지만 수많은 답안 중 적어도 모범답안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접해보지 못한 일들을 미리 이 책을 통해 알아보는 과정은 꽤 괜찮은 경험이라 생각한다.

 

이 순간에도 일을 하고 있는 직장인 모두 파이팅~!

모두에게 건투를 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나 자신에게도~!


도서정보


파란만장 선배의 신입사원 상담소

저자
양성욱 지음
출판사
민음인 | 2015-01-02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파란만장 선배가 오프 더 레코드로 들려주는 직장생활의 진실업무 ...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우수 리뷰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축하2

posted by Daum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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