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7 16:15 리뷰 소개

'타이밍 육아'책 시사회

 

  시사회 진행 : 2015.02.12 ~ 2015.02.25 | 당첨자발표 : 2015.02.26

  리뷰 작성 기간 : 2015.03.12 ~ 2015.03.25


  * 우수리뷰어 : refration님 (2015.03.25 등록)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는 법, 육아에도 타이밍이 ...


이제 곧 생후 6개월이 되는 아기를 키우는 초보맘이다보니, 매일매일이 새롭고, 매순간이 실수투성이에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육아에 관련된 책도 읽을 만큼 읽었고, 주변 친구나 선배맘들에게 노하우도 많이 전수받았고, 이 정도면 엄마로서 준비가 충분하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실제 부딪히는 육아의 세계란, 책을 통해 만나고, 사람들의 경험담을 통해 짐작했던 그 수준이 아니었다. 물론 반대로 내가 아기를 통해 경험하게 되는 기쁨도 그 이상의 엄청난 희열을 가져왔고 말이다. 실제로 자신이 직접 부딪혀 보지 않는 지식은 무용지물이라던데, 정말 아기가 세상에 나오기 전에 읽었던 지식들은 다 어디로 간건지.. 아이를 키우는 틈틈이 다시 공부를 하고 있다.

 

아이가 태어나서 생후 3년까지의 경험이, 그 아이의 인성, 성격, 행동 등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나서 한동안 화제였다. 특히 전문가들은 아이가 태어나 생후 36개월까지가 두뇌발달의 결정적 시기라고 말한다. 누구나 태어날 때 고유한 두뇌를 만드는 데 충분한 뇌세포를 공평하게 부여 받고, 효과적으로 자극을 주면 얼마든지 발달할 수도, 퇴보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아이의 뇌는 그렇게 생후 3년간 집중적으로 형성, 발달이 되고, 거기다 정신건강의 3대 기둥인 평온한 성품, 낙천주의, 사교성이 특정한 이 시기에만 발달이 된다고 하니 정말 특별하고도 중요한 시간이 아닐 수가 없다. 그러니 3살까지는 엄마가 아이를 꼭 키워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는 출산 후 3년까지 엄마 냄새를 맡게 해주는 것이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도 말한다. 3년 동안 경험한 엄마 냄새와 체온이 바로 애착의 종자돈이 되어 정서 발달과 인성, 사고 발달의 틀을 만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익숙하고 편안한 냄새를 맡으면 뇌에서 호르몬이 분비되어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게 되고, 이런 행복 호르몬이 아이의 정서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만 자라준다면 엄마로서 가장 큰 행복이겠지만, 그것에 더해 똑똑하게도 자랐으면 하는 바램을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생후 3년의 시간을 그렇게 강조하는 것일 테고 말이다. 똑똑한 두뇌와 건강한 정서를 가진 아이로 어떻게 키우면 될지, 부모가 직접 따라 해보고 실천할 수 있는 쉬운 책이라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 인 것 같다. 그래서 육아에 지치고 힘들어하는 초보 맘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큰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특히 타고난 언어 장치를 생애 첫 2년 동안 반드시 가동시키라는 것과 영어를 생후 10개월 전에 모국어만큼 들려주라는 것등 내가 미처 몰랐던 아이의 발달에 관한 팁들이 잔뜩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는 법, 육아에도 타이밍이 있는 것 같다. 결정적인 시기를 알려준 이 책을 통해 앞으로의 육아 생활을 조금 더 현명하게 헤쳐나가길 바래본다.




타이밍 육아

저자
오영주 지음
출판사
지식너머 | 2015-01-30 출간
카테고리
가정/생활
책소개
당신은 아이의 발달 타이밍을 제대로 아는 부모인가? 아이를 잘 ...
가격비교


*우수 리뷰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축하2


posted by Daum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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